• 최종편집 2024-03-28(목)
 
가로_사진.gif▲ 22일 협회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 제28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권석형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로_사진2.gif▲ 이날 콜마비엔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박상철 상무, ㈜한국야쿠르트 김현미 팀장 등 6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했고,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또, 대상㈜ 김병곤 팀장, 한국암웨이㈜ 이연경 팀장, NS홈쇼핑 김진태 팀장 등 8명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올해 내수시장 활성화와 해외진출, 소비자 신뢰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2일 판교에 위치한 협회 사옥에서 2017년도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계는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지난 해 새로운 기능성 원료의 인정확대와 합리적 규제개선, 품질 및 안전 이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도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제도개선, 회원사 해외 진출 지원,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의 노력으로 ‘건강기능식품 과학화 및 글로벌화’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식약처를 대표해 참석한 식품영양안전국 이현규 국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와 웰빙 분위기 확산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식약처도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민들이 건강기능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기능성에 문제가 제기된 28종의 기능성 원료를 재평가한다.

이 국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연평균 7.4%씩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위해 내가 만든 제품을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는 서흥, 김정문알로에, 마임, 유니베라, 한국인삼공사 등 회원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공로상 수여 및 회원패 증정,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보고, 2017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콜마비엔에이치㈜ 푸디팜사업부문 박상철 상무, ㈜한국야쿠르트 김현미 팀장 등 6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했고,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또, 대상㈜ 김병곤 팀장, 한국암웨이㈜ 이연경 팀장, NS홈쇼핑 김진태 팀장 등 8명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협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2017년의 주요 업무는 △기능성 원료 인정 활성화를 위한 연구사업 및 입법활동 추진 △국제식이보충제협의회(IADSA) 연례회의 개최 △2017 바이오코리아 참가 △수출 진흥 세미나 개최 등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회원사 해외수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캠페인 추진과 더불어, △회원사 및 산학연 교류 확대 △관련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산업 협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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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회, 올 한해 내수시장 활성화와 해외수출 지원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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