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9일 오후 바람이 세차게 부는 가운데 한 여성이 방한복에 얼굴을 감싼 채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를 걷고 있다. 기상청은 모레(11일)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도와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오늘(9일)부터 모레(11일)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20~50cm ▲전라도 5~10cm ▲충남서해안, 제주도 1~5cm ▲서해5도, 충남내륙, 경남서부내륙 1cm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0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청도와 전라도,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는 구름많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모레(11일)는 충청서해안과 전라도에는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밤까지 구름많고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현재 일부 강원영서북부와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매우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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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서해안 눈 소식...또 다시 강추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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