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의 안전관리‧안전사용‧산업활성화 환경조성을 위한 ‘2017년 의약품 정책설명회’를 오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추진되는 의약품 주요 업무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약품 주요정책 추진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범부처 협력을 통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추진 ▲정밀의료 기반의 획기적신약 허가체계 마련 ▲PIC/S, ICH 가입기반 해외시장진출 지원전략 ▲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주요 업무계획 등이다.

2016년 12월부터 시행된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협의회 구성과 필수의약품 지정,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한다.
 
신생태계 조성을 통한 제약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밀의료 기반의 ‘획기적신약’ 허가체계 개편 방향을 안내한다.

PIC/S와 ICH의 가입 등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안전관리 규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외수출 증대방안 등 글로벌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을 공유한다.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에 대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품목 허가‧심사 과정에서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한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의약품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통한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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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7년 의약품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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