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가로_사진.gif▲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민부담을 줄이고 형평을 높이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왼쪽)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오른쪽)이 공청회를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민부담을 줄이고 형평을 높이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정진엽 장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공청회를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개편안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 “부과 기준을 바꾸는 것은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변화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보다 신중한 분석과 세밀한 시뮬레이션을 거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번 개편안은 취약 계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과 건강보험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수용성을 고려해 3단계로 개편을 추진하는 방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청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워장을 비롯해, 김상훈 의원, 인재근 의원, 김광수 의원 천정배 의원, 박인숙 의원, 윤소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건강포토] 건강보험 부과체계 공청회...복지부 장관-공단 이사장 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