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대전시 공원관리사무소는 휴양림 정안저수지 부근에 정자를 복원하고 등산로 이용권역 확대를 위해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시설 보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 공원관리소, 등산로 시설 보완

[현대건강신문=박범용 기자] 대전시 장태산 휴양림이 등산로에 출렁다리 등을 보완하고 자연휴양공간으로 거듭나기 나고 있다.

대전시 공원관리사무소는 휴양림 정안저수지 부근에 정자를 복원하고 등산로 이용권역 확대를 위해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시설 보완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예전 정자는 지난 1992년에 건축돼 목재부식과 지반이 약화돼 지난 2004년 철거됐다. 대전시는 총 사업비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망데크, 계단 등과 한국 전통방식의 정자를 복원했다.

등산객들이 복원된 정자이용 편의를 위해 정자에서 100m 떨어진 곳에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로운 등산로를 개설했으며 출렁다리도 설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휴양림에 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숲에 대한 접근이 더욱 용이하고 숲과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정자에서 장안저수지와 주변 산세를 바라보는 경관은 절로 감탄사를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태산 휴양림은 30년의 메타세콰이어 숲과 생태연못 등 최고의 산림환경을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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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 숲 일품인 장태산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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