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미국 ‘폭스뉴스’(FoxNews)는 15일 ‘2016년 체중 감량법 톱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엔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과도한 운동이 포함돼 있지 않다. 체중 감량이 시작되는 곳은 저녁식사 테이블이나 식료품점이 아니라 주방이라고 했다. 주방 수랍장에 넣을 접시는 크기가 작은 것을 선택하고 아침 메뉴로 베이글이나 데니쉬빵 대신 계란ㆍ귀리ㆍ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효과적이란 것이다. 저녁 식사 후에 간식 섭취를 참을 수 없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 식사 후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간단한 해결책이다. 다음은 ‘폭스뉴스’가 추천한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 5가지다.
    
△아침에 계란을 먹는다.
아침에 계란을 먹는 것은 체중 감량을 위한 비법이다. 계란은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양한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다. 계란을 기반으로 한 아침 식사는 베이글·머핀·설탕이 많이 든 시리얼 등 덜 건강한 아침 식사로 바꿀 위험도 감소시킨다. 
 
△식사법에 큰 변화를 주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극적인 리노베이션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설탕 함유 음료를 멀리 하거나 아침 시리얼을 바꾸거나 통곡빵을 먹는 등 식사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오히려 성공 확률이 높이는 방법이다. 이런 변화는 매우 작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확실한 효과가 나타난다.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한다. 
물은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고 칼로리를 조절하며 근육에 힘이 넘치게 한다. 그러나 물만 마시는 것은 단조로울 수 있다. 사과ㆍ키위ㆍ셀러리ㆍ오이 등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ㆍ채소를 섭취하면 물의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 ‘반 접시’(Half-plate) 규칙을 따른다.
저녁 식사 접시의 절반을 과일ㆍ채소로 채우는 ‘반 접시’ 규칙은 간단하고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이다. 이 규칙을 따르면 음식의 칼로리를 일일이 계산하거나 영양 성분표를 분석할 필요도 없다. 맛이 뛰어나고 만족스런 채식 요리법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이 규칙을 따르는 데 어려움은 별로 없다.
    
△ 식사 후 치아를 닦는다.
치과 의사는 식사 직후의 칫솔질을 권장하지 않는다. 치아 에나멜을 마모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저녁 식사 직후 이를 닦는 것은 늦은 밤의 스낵 즐기기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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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뉴스’ 선정, 올해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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