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로_사진.gif▲ 서울시 서남병원은 지난 9일 특별한 뮤지컬 ‘우리병원 뮤지컬–연이와 야생소년’ 공연을 열었다.
 

[현대건강신문] 서울시 서남병원은 지난 9일 특별한 뮤지컬 ‘우리병원 뮤지컬–연이와 야생소년’ 공연을 열었다.
 
뮤지컬 ‘연이와 야생소년’은 병원 안에서 이뤄지는 첫 뮤지컬 공연으로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100여명이 자리를 매웠다. 연이와 야생소년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설화를 재해석한 참신한 이야기 구성과 텅 빈 무대를 몸의 언어로 채우는 독특한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서남병원 조영주 병원장은 “서남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클래식, 아카펠라, 성악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병원 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유치해 따듯한 병원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시행하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의료시설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치료 및 입원으로 문화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 및 내원객, 지역주민, 직원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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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병원 입원 환자들, 뮤지컬 보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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