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한국남동발전은 5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벽지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에 태양광발전기를 지원하는 '햇빛나눔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에너지나눔과평화 지원 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와 한국남동발전은 5일 남동발전 본사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벽지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에 태양광발전기를 지원하는 '햇빛나눔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본 협약식 이후 금년 12월까지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의 벽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가구에 각 1.2kW급씩 총 3.6kW 규모의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후 10여년간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실효적인 전력지원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에너지평화 박성문 부장은 “금번사업은 에너지빈곤층에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태양광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고 이러한 전력공급이 지금까지 전력의 수혜를 전혀 누리지 못했던 빈곤계층의 에너지기본권을 보장한다는 의미에서 발전사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에너지복지와 환경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불가리아 태양광발전시설 투자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며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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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에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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