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가로_사진.gif▲ 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병원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 24대 회장선거에서 과반수이상의 지지로 당선된 이은숙 신임 회장은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의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병원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 24대 회장선거에서 과반수이상의 지지로 당선된 이은숙 신임 회장은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숙 당선자는 먼저 “앞선 선배들의 지혜로운 점을 배워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임하겠다. 대의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회무를 수행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당선자는 “약속 드렸던 미래 지향적 병원약사회, 병원약제업무의 질 향상, 병원약사 인력문제 해결 등에 대해 시의적절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먼저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각 지부와 대의원들의 의견, 기존 병원약사직능발전위원회 TF 및 미래발전위원회, 중소병원위원회  의견을 경청하고 취합하여  현재 운영의 구체적인 문제점, 보완사항 들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 당선자는 “인수위원회에서는 각 지부의 유능한 인재를 포함시켜 중앙과 지부가 서로 소통하고 의논하여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위원회에서 논의와 결정을 통해 성실하게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많은 회원들이 “전문역량”을 발휘하고 “능동적”으로 회무에 참여할 수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당선자는 “더 많은 후배들이 병원약사회원 되기를 희망하도록 열정으로 가득 찬 부러운 병원약사조직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지속발전 시킬 수 있도록 회원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병원약사회 운영시스템 기반을 재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멘토-멘티 제도를 통해 각 지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과 지부는 유기적으로 상호협력하고 중앙에서는 지부 의견을 수렴하고 지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이 당선자는 “먼저 전국 지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약제부서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부장협의회와도 정기적 만남을 주선하여 지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또 지부 이사회 활동이 중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위원회 별로 지부 상임이사와 소통하도록 하고, 보수교육의 일부를 지부에 할당하여 지부의 교육 학술활동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은숙 당선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과의 소통과 균형 발전”이라며 “인력, 수가, 업무의 질, 미래 모두 다 소통을 통해 이루어 가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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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회장 당선자 “함께 비상 병원약사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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