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솔고바이오가 국내 의과대학과 수소수 공동 연구과제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는 국내 의과대학과 ‘솔고 수소수의 항비만 및 항고지혈증 효능 평가’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연구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진행된다.
 
솔고바이오는 수소수 음용에 따른 비만과 고지혈증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솔고는 올해 초 국내 의과대학의 항비만 동물 임상실험연구에도 참여해 수소수가 비만 억제 효과가 있다는 수치 결과를 얻은 바 있고 이에 따라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본 공동연구과제 지원을 하게 됐다”며 “비만과 고지혈증은 체내 산화작용, 염증반응이 원인이기 때문에 수소수의 항산화효과가 질환 억제에 도움이 되는지 연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로 수소수의 항상화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수 음용이 비만과 고지혈증 증상을 개선한다는 해외 논문은 많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연구”라며 “솔고 수소수기 수소샘을 활용한 임상시험으로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다면 치료보조제로서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활양식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도 수소수기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수소수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외부 기관과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탄탄히 구축해 수소샘 시리즈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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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솔고 수소수기의 항비만·항고지혈증 임상연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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