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소아청소년 비만을 주제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소아청소년 비만을 주제로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건강보장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문창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비만대책위원장을 좌장으로, 발제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진수 교수가 ‘소아청소년 비만의 사회적 요인 해결방안’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가 ‘소아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보험자의 역할 제언’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문진수 교수는 심각한 소아비만의 증가 실태, 소아비만의 문제점과 비만해결을 위한 접근원칙, 각 사회 주체를 중심으로 요인 해결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오상우 교수는 소아청소년에 대한 비만 현황, 과체중‧비만이 의료비용에 미치는 영향, 과체중과 비만에 대한 인식과 세계 각국 정부 및 보험자의 비만예방 프로그램과 서비스, 인센티브 운영사항, IT 접목 사례 등을 설명하고 보험자의 역할에 대하여 소개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소아청소년 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고, 대사성질환, 심혈관 질환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비만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심각해지고 있는 소아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실천 가능한 소아청소년 비만관리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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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소아청소년 비만,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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