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세로확장_사진.gif▲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기업은 본 의원실에 공문을 보내 ‘관련 법규와 상관없이 소비자들의 두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CMIT·MIT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가습기살균제 재난을 교훈 삼아, 아모레퍼시픽, 애경, 코리아나화장품과 같이 모든 생활제품에서 CMIT·MIT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영구퇴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아모레퍼스픽, 애경, 코리아나화장품이 생산하는 제품에는 어떤 형태이건 CMIT·MIT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은 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 기업은 본 의원실에 공문을 보내 ‘관련 법규와 상관없이 소비자들의 두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CMIT·MIT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가습기살균제 재난을 교훈 삼아, 아모레퍼시픽, 애경, 코리아나화장품과 같이 모든 생활제품에서 CMIT·MIT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영구퇴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CMIT·MIT를 원료를 사용하는 약 600개 업체들이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코리아나화장품이 뷰티샵에 전용납품하고 있는 고급 마스크팩에 CMIT·MIT가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식약처는 CMIT·MIT가 마스크팩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허술한 관리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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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가습기살균제 CMIT·MIT 생활용품서 영구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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