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한국유방암학회가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2016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병원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 전라, 충청, 경상, 제주 지역 등 전국 주요 63개 병원에서 실시된다. 강좌는 ‘건강한 가슴, 아는 만큼 지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예방법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유방암과 재발관리 ▲유방암과 성생활에 대한 정보도 전달하여, 유방암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은 물론 치료 후 관리의 중요성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한세환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은 “전국에서 실시되는 건강 강좌를 통해 국민들이 유방 건강 관리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유방암 환자를 비롯한 모든 여성들이 유방암을 예방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유방암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대중의 유방암 인식을 개선하고 정기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방암 건강강좌를 비롯해 유방암 백서 발간, KLPGA와 같은 외부기관과의 업무 제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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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 인식 제고 위한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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