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현대건강신문]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이 2016함께서울정책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 해결책방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실천방안’ 정책토론회를 10월 6일(수) 오후 2시 서울 동교동 ‘다래헌’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3일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르면, 수도권 미세먼지(PM2.5)의 주요 발생원인은 경유차(29%), 건설기계(22%), 냉난방(12%) 등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폭스바겐 사태해결 미흡, 석탄화력발전소 증설계획 추진 등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과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도 커지고 있으며, 시민들이 각종 토론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정책참여에 대한 의지가 높은 편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 3일 미세먼지 해결책 모색을 위한 해결책방을 열어 시범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7월 27일 서울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을 발표해 경유차 발생 미세먼지 획기적 감축 등 세부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10월 초 잇따라 열리는 2016함께서울정책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 해결책방에서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한 7개의 주제로 확대해 시민·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그리고 서울시는 해결책방에서 제안된 해결책을 검토해 정책반영 여부 및 향후계획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한다. 문의 (02)735-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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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사 찾아요...시민실천 토론회 10월 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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