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8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공공성 파괴하는 성과연봉제 저지, 의료민영화 중단, 국민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을 촉구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앞줄 왼쪽)와 윤소하 의원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보건의료노조)
 
가로_사진2.gif▲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8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공공성 파괴하는 성과연봉제 저지, 의료민영화 중단, 국민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을 촉구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현대건강신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28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공공성 파괴하는 성과연봉제 저지, 의료민영화 중단, 국민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인력법 제정’을 촉구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공공병원에서 해고 연봉제·저성과자 퇴출제가 도입되면 환자진료는 뒷전이고 병원경영과 수익을 목표로 직원들 간 성과경쟁이 판을 치게 되고 유기적인 협업이 무너지게 된다”며 “공공병원에 해고 연봉제가 도입되면 곧바로 민간병원으로 확대될 것이고 결국 과잉진료와 인력감축으로 이어져 병원비가 폭등하게 되고, 환자안전이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보건의료노조원 3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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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 보건의료노조 3천명 모여 “공공성 파괴, 성과연봉제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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