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가로_사진.gif▲ 가을로 접어든 28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얼굴로 친구들과 근정전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가을로 접어든 28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얼굴로 친구들과 근정전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추분 이후에는 낮의 길이가 급격히 짧아져 쉽게 어두워진다. 낮 동안 만들어지는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으로 바뀌는데, 햇빛이 줄어들면 세로토닌의 합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멜라토닌의 분비 역시 감소한다. 

멜라토닌이 줄어들면 생체리듬이 깨져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햇빛은 멜라토닌의 근원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뿐더러 비타민D를 생성해 심장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적어도 하루 30분 이상은 햇빛을 쬐는게 좋은데, 특히 가을햇볕은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연이 주는 명약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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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소풍 나온 어린이들...가을 햇볕만 쬐도 비타민D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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