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남병원이 2일 오후 공식 개원식을 가졌다. 노인성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서남병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8층으로 350병상 규모이다.
▲ 개원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분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서남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정동에 서남병원 개원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이 2일 오후 공식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은 서남병원 강당에서 열렸으며, 유권 병원장의 서남병원 경과보고 후 박원순 서울시장의 인사말과 허광태 시의회의장의 축사,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을 비롯한 김용태 국회의원, 추재엽 양천구청장의 축사 등이 진행되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서남병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격려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주민 김미화(45 가명)씨는 “저렴한 진료비로 이화의료원 교수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서남병원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은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분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울 서남권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서남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관계자 들과 시민 4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