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가로_사진.gif▲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는 20일 3시 현재 강한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남부지방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강신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는 20일 3시 현재 강한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그 밖의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1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기상청은 제16호 태풍 말라카스가 점차 약화되면서 북동진하고 있어 내일(21일)부터 해상특보가 점차 약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일(21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유의를 당부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북상한 태풍 말라카스, 일본 상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