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교수)은 “오늘부터 4일동안 열리는 제2회 국제학술대회 ‘ICOMES’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연구자들의 참여로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대한비만학회는 1일부터 4일까지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제45차 추계학술대회 및 제2회 국제학술대회 ICOM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가 주최하는 ‘ICOMES’는 국내 학회가 주도하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 분야 최초의 국제학술대회로 지난해 첫 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전세계 비만 관련 기초연구 과학자 및 임상전문의를 비롯한 운동과 영양분야의 전문가 약 900여명이 참석해 비만과 대사증후군에 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관리와 예방분야까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대한비만학회 유순집 이사장(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교수)은 “오늘부터 4일동안 열리는 제2회 국제학술대회(ICOMES)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연구자들의 참여로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이 유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한비만학회는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학술의 장으로서 ‘ICOMES’를 발전시켜, 대사증후군에 대한 가장 최신의 정보가 교류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The Obesity Wav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제2회 국제학술대회 ’ICOMES‘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최신 치료법을 비롯해 비만 합병증의 관리와 예방, 행동학 및 영양학적 방법 등 비만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 방안이 공유된다. 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비만율 증가 실태, 비만대사수술의 지원, 한국 비만 진단 기준의 적합성 등 비만 문제와 관련된 정책적 논의의 장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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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만학회, 제2회 ‘비만 및 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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