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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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차민재 교수(오른쪽 사진)가 지난 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심장혈관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차민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무증상 아시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심장 자기공명영상의 심근관류 및 심근섬유화 지표와의 연관성 평가'라는 제목의 연구 내용을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차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무증상 환자일지라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력과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많을수록 심장 자기공명영상의 심근관류 예비능 지표가 저하되었다”며 “심장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심근 미세관류 평가를 통해 무증상 환자의 치료 및 추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차민재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가운데, 심장 및 흉부 영상의학 분야 전문 진료와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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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차민재 교수, 아시아영상의학회서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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