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세로확장_사진.gif▲ 생계형 건강보험체납자들과 건강세상네트워크, 주빌리은행 관계자들은 13일 오전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남부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 체납분 결손 처분을 위해 집단민원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체납자에 대한 의료이용 제한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생계형 건강보험체납자들과 건강세상네트워크, 주빌리은행 관계자들은 13일 오전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서울 남부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 체납분 결손 처분을 위해 집단민원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주빌리은행과 함께 '생계형 건강보험체납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 및 지원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생계형 건강보험체납자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례 208건 중 187명의 당사자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결손처분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접수하고 체납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뒤 건보공단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공개질의서를 전달하고 성상철 이사장의 면담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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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건강보험 체납자 의료이용 제한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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