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가로_사진.gif▲ 비타민 A는 그린 푸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브로콜리, 사과, 당근, 시금치, 파슬리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색소 성분의 일종인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현대건강신문] 비타민은 우리 몸의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필수영양소로 비타민 A, B군, C, D, E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타민C는 여름 제철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여름 대표 과일인 참외에 많이 들어있다. 

또한, 참외 외에도 딸기,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활력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B군은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박, 바나나 등 과일을 비롯하여 돼지고기, 생선 등에도 들어있다.

'햇빛 비타민' 비타민D는 음식으로 인한 섭취가 쉽지 않고, 햇빛 노출로 인해 합성이 된다.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실내 생활이 많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많은 여름철 오히려 비타민D는 부족할 수 있다.
 
굴·우유로 내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보충

실내 외 온도 차가 크고, 열대야로 인한 숙면이 어려워 정상적인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꼭 챙겨야 할 영양소로 ‘아연’이 있다. 

아연은 육류, 굴, 게, 새우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굴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름에는 식중독 균이 번식하기 쉬워 섭취할 때 조심해야 한다. 

뼈의 형성과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는 칼슘이 있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 생선, 짙푸른 채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우유 및 유제품은 칼슘 함량이 높고 체내 이용률이 좋아서 칼슘을 섭취하는 데 있어 가장 우수한 식품이나 유제품에 대한 소화장애가 있는 경우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가로_사진2.gif▲ 비타민C는 참외 외에도 딸기,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활력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B군은 토마토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박 등 제철 과일을 비롯하여 돼지고기, 생선 등에도 들어있다.
 

눈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A, 녹황색 채소에 많아 

특히 망막, 결막, 각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비타민 A는 눈을 위한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눈 건강을 위한 최적의 영양소로 꼽힌다. 

보통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 시력감퇴는 물론 안구건조증, 결막염 등 각종 안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A는 눈의 망막에서 빛을 뇌신경 신호로 바꿔주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비타민 A의 섭취가 부족해지면 야맹증을 유발한다. 

비타민 A는 그린 푸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브로콜리, 사과, 당근, 시금치, 파슬리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색소 성분의 일종인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으며 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A는 지용성비타민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거나 살짝 데쳐서 섭취하면 더욱 흡수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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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기력·시력 회복 도움되는 브로콜리 등 제철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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