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아주대가 22일 종합관 대강당에서 한국연구재단 박성현 본부장, 염기수 교육과학기술부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도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주대 선도연구센터 개소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아주대가 22일 종합관 대강당에서 한국연구재단 박성현 본부장, 염기수 교육과학기술부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선정 선도연구센터(SRC) 개소식’을 개최했다.
 
선도연구센터(Scientific Research Center, SRC)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아주대가 9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의약학 분야에서 유일하게 ‘2011년도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이공학분야 SRC’에 최종 선정되었고, 센터명은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다.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는 앞으로 7년간 총 90억 원 규모의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아 생명체에서 유전체 안정성을 유지하는 기전을 연구하고 암, 퇴행성 질환 등 유전체 불안정성 질환의 병인기전을 규명해 이들 관련 질환을 제어,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할 계획이며, 나아가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아주대학교 안재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세 개의 BK21사업단과 만성염증질환 MRC연구센터, TOD기반지속가능도시교통 ERC연구센터 등 여러 대형 연구사업단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업을 충분히 수행할 만큼 우수한 연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학”이라고 설명하고 “오늘 문을 연 유전체불안정성 제어 연구센터를 잘 발전시켜 이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아주대, 암·퇴행성 질환 전략 연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