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점점 어려지는 초경, 30세 이후 담석 위험도 높아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점점 어려지는 초경, 30세 이후 담석 위험도 높아져

11세 조기 초경, 13세 초경 보다 담석 위험도 46% 높아
기사입력 2016.06.29 09:2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강북삼성병원 유승호 장유수 교수팀 발표

인물사진-중-수정.gif
[현대건강신문]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초경연령은 약 12세로, 과거에 비해 점점 빨라지고 있다. 

초경이 빠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유승호(사진), 장유수 교수팀은 2011년 3월부터 2013년 4월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30세 이상의 여성 8만 3,275명을 대상으로 초경나이와 담석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11세 이하 나이에 조기 초경을 가진 여성은 13세에 초경을 하는 여성에 비해 담석의 위험도가 46% 높았다. 

초경 나이는 표준화된 설문을 통해 조사했고, 담석질환은 상복부 초음파 검사상 담낭에 담석이 있거나 담낭절제술을 받은 경우로 정의했다.

현재 청소년 세대는 칼로리 밀도는 높고 영양가는 낮은 가공 식품에 어릴 때부터 노출되면서 쉽게 비만 체형이 되고 초경도 빨라지고 있다.

2014년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초경 평균 연령은 11.7세로, 3년 전보다 0.3세 어려졌다.

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거나 뭉쳐지면서 담낭이나 담관에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여성의 담석 발생은 남성보다 두 배 이상 높다.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담즙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고 담낭의 움직임은 감소시켜 담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승호 교수는 “빠른 초경으로 여성 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어지면 담석의 또다른 위험인자인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의 발생 가능성도 높인다”며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사습관을 가지면 평생건강의 기초도 만들면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현대건강신문 (http://www.hnews.kr| 발행일 : 1995년 6월 2
우)02577   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44길 4-9 101호 / 발행·편집 박현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여경남
대표전화 : 02-2242-0757 / 광고문의 : 02-2243-7997 |  health@hnews.kr
Copyright ⓒ 1995 hnews.kr All right reserved.
현대건강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