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신라면은 30원, 안성탕면, 사발면 등은 50원 올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농심은 곡물 및 농수축산물 등 주요 원료 가격과 제조 및 물류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라면류 제품 가격을 평균 50원(평균 6.2%)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가격인상이 “국제 곡물가격 및 농수축산물 등 원재료비와 각종 부자재비용 및 에너지비용, 물류비용 등이 4년 가까이 원가부담요인으로 누적되어 이루어졌다”며 “원가부담분은 현재 가격 대비 약 20% 수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을 통해 신라면은 730원에서 780원으로, 안성탕면은 650원에서 700원으로, 너구리 800원에서 850원으로, 짜파게티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사발면은 750원에서 800원으로, 냉면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됐다.(권장소비자가격 기준)

한편, 농심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여, 맛과 건강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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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4년 만에 라면류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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