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강동경희대병원 CS경진대회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은 '출근하고 싶어 안달난 직장 만들기' 주제를 발표한 인공신장실이 차지했다.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강당에서 CS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강동경희대병원, 2011 CS 경진대회 개최 성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11일 강당에서 CS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 1부에서는 우수사례 구연발표와 2부 ‘기(氣)를 살리는 커뮤니케이션’ 의 주제로 역할극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초에 ’따뜻한 정(情)을 나누며 행복하게 일하는 병원‘이란 슬로건을 선포하고 부서별 리더를 선발하여 전사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8개의 구연팀과 4개의 역할극팀이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출근하고 싶어 안달난 직장 만들기' 주제를 발표한 인공신장실이 △우수상은 'MICU 서로간의 벽의 높이를 낮춰볼까요?'의 내과중환자실이 차지했다.

또한 기(氣)를 살리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은 '리얼 상황극 We can do it' 주제를 발표한 8B병동 △우수상은 '애매한 것을 정해드리는 치과' 치과병원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인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는 "조직에서 강요된 친절서비스만으로는 고객에게 진실 된 서비스를 전할 수가 없다"며 "직원 스스로 행복한 일터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고객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때 진심어린 서비스에 감동 받아 평생 고객과 입소문 마케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밖에 우수사례는 1층 로비에서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고객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역할극은 UCC 동영상을 제작, 홈페이지 및 CS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문서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를 바탕으로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스스로 키워내 고객의 마음을 진심어린 서비스로 사로잡는 병원 문화를 창출하자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GWP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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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고 싶어 안달난 병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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