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감자가 고혈압 원인?...고혈압 환자 혈관벽 두께 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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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고혈압 원인?...고혈압 환자 혈관벽 두께 관리 필수

혈관벽 두께 1mm이상이면 위험, 정기적 경동맥 초음파검사로 관리해야
기사입력 2016.05.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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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영국의 가디언지가 감자를 주당 4회 이상 섭취할 경우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구운 감자, 삶은 감자, 으깬 감자 등 어떠한 형태로든 감자를 다량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진은 감자를 주당 4회 섭취할 경우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이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감자를 고혈압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런 가운데, 고혈압 환자라면, 경동맥 초음파검사로 혈관벽 두께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매년 5월 17일은 국제고혈압학회가 지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은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고혈압 관리 실태는 매우 심각하다.
 
최근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만 30세 이상)은 25.5%로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혈압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비율은 낮으며, 연령대가 어릴수록 고혈압 인지율과 치료율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0대 남성의 83.1%는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 있으며, 89.1%는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전체 연령 중 가장 고혈압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등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강력한 위험인자로 평소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고혈압은 동맥 혈류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며, 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를 때 혈관벽에 부딪혀 생기는 압력을 뜻하는 것으로, 혈관벽이 두꺼워지거나 딱딱해지면 혈액 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아 혈압이 높아진다.

이러한 혈압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동맥 내피세포에 변화를 주어 동맥벽이 두껍고 단단해지는 동맥경화증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혈관벽이 두꺼워져 혈관이 유연하지 않을 경우 고혈압이 조절이 쉽지 않아 혈관을 손상을 일으키는데, 특히 이로 인한 뇌혈관 손상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평소 고혈압을 앓는 환자는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할 뿐만 아리나 건강검진 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관벽 두께를 확인해야한다.

혈관벽 두께는 고혈압을 포함한 고지혈증, 비만, 당뇨, 흡연 등과 같은 심혈관계 위험인자에 의한 혈관벽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유용한 지표로 주목 받고 있다.

보통 45세 미만인 남성의 정상적인 혈관벽 두께는 0.57mm이며, 여성의 경우 0.52mm이며,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0.1mm 증가하면 뇌졸중 위험은 13~18%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한내과학회지는 혈관벽 두께가 1mm 이상일 경우 뇌졸중 발생위험은 남성 3.6배, 여성 5.5배 증가하며, 64세 이상의 고령층의 경우 혈관벽 두께가 1.18㎜ 이상일 때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4배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자신의 혈관벽 두께의 정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데,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흐르는 혈관으로 다른 동맥보다 두께가 굵고 피부와 가까워 초음파로도 관찰할 수 있다. 경동맥 초음파는 CT나 MRA보다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검사 과정도 일반 초음파와 같아 짧은 시간에 검사가 가능하다.
 
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한 번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는 저절로 얇아지지 않으며,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관벽 두께는 무관하다. 혈관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더라도 혈관벽 두께 자체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두꺼워진 혈관벽 두께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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