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건강포토] 영국 다녀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옥시 불매운동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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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영국 다녀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옥시 불매운동 펼칠 것"

옥시 피해자들 "한국 무시하는 옥시 대응해 국회 특위 설치해야"
기사입력 2016.05.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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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 copy.jpg▲ 영국을 방문해 옥시레킷벤키저를 방문하고 귀국한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11일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사과 대신에 '개인적으로 유감이다'라는 분노할 발언으로 일관했다"며 "앞으로 더 이상 옥시와 대화를 갖는 것은 무의미 하고 전국적인 불매 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영국을 방문해 옥시레킷벤키저를 방문하고 귀국한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11일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사과 대신에 '개인적으로 유감이다'라는 분노할 발언으로 일관했다"며 "앞으로 더 이상 옥시와 대화를 갖는 것은 무의미 하고 전국적인 불매 운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을 방문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아동 부모는 "옥시 대표는 피해자들을 대신해 영국으로 간 나를 개인적으로 만나 '유감을 표시하고 싶다'는 말로 책임 회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한국에 와서 피해자들 앞에서 진심으로 사과하라는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강찬호 대표는 "영국 옥시는 한국 정부와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여야 원내대표들을 국회에 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특위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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