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 copy.jpg▲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미식발굴단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고의 오리고기를 찾아라’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요즘처럼 바람도 많이 불고 미세먼지도 심할 때 먹으면 더욱 좋은 맛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오리고기.

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 미식발굴단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고의 오리고기를 찾아라’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하오’다. 이곳에서는 우리에게 베이징덕으로 잘 알려진 ‘북경오리’를 만날 수 있다.

중국에서 카오야라고 불리는 북경오리는 껍질은 바삭하고 육질은 부드러워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중국 현지에서의 맛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이곳의 북경오리는 중국 본토 요리사가 직접 조리한다.

오리를 끊는 물에 대처 털을 깨끗이 제거하고 날개와 몸통 사이에 구멍을 내어 내장기관을 모두 제거한다. 그런 다음 오리의 얼굴부위와 목을 내장기관을 제거하기 위해 낸 구멍에 넣고 양념이 된 기름옷을 입혀 200도의 온기로 구워내면 된다.

북경오리를 먹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은 우리나라의 보쌈과 비슷하게 밀전병에 오리고기와 야채를 함께 싸서 먹는 방법이다.

밀전병에 바삭바삭한 오리껍질과 오리고기를 올리고 그 위에 채 썬 파와 오이를 올려 소스를 찍어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북경오리 껍질은 바삭바삭 할 뿐만 아니라 느끼하지 않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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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화덕에 구워낸 베이징덕 맛 그대로 ‘북경 오리’...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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