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 copy.jpg▲ 마셀 무슬램(Marsel Mesuam) 스웨덴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80세가 넘은 고령임에도 '젊은 뇌'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사진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노인들.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운동, 근거있는 치매 예방법"

[현대건강신문] 국내외 치매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걷기 등 운동이 근거있는 치매 예방법이라고 말한다.

마셀 무슬램(Marsel Mesuam) 스웨덴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80세가 넘은 고령임에도 '젊은 뇌'를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무슬램 교수는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생선이 포함된 지중해 식단 음식 등이 도움이 되지만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야 말로 좋은 예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치매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국내외 수많은 논문들을 살펴보면 확실한 치매 예방법으로 '운동'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쉽게할 수 있는 운동을 팀을 만들어 진행하면 운동도 하고 사회활동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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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치매 전문가 "걷기 등 운동 최고 치매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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