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사진 copy.jpg▲ 장애인들에게 고용의 벽이 높기만 하고 그나마 얻은 일자리마저 임금 수준이 낮아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지난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보신각에서 장애 차별 철폐를 주장하는 장애인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지만 해가 거듭되어도 장애인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고용의 벽이 높기만 하고 그나마 얻은 일자리마저 임금 수준이 낮아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그래서 △장애인을 위한 직업학교 설립 △직업재활시설 확충 등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경 대변인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하며 "무엇보다 가슴 아픈 것은 우리 사회의 장애인들이 여전히 차별과 편견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차가운 사회의 시선에 장애인들은 숨죽이며 멍든 가슴을 달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경 대변인은 "장애인 또한 더불어 살아가야할 우리의 이웃이고 형제이며, 누구보다 공정한 기회와 혜택을 보장 받아야할 사회적 약자"라며 "당은 이번 총선에서 △장애인연금 지원대상 확대 및 연금액 인상 △장애인 주거지원 확대 △장애인 건강지원 확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등을 약속했고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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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야당 "장애인 건강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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