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세로확장_사진 copy.jpg▲ 감염관리체험으로 진행된 '보호복 착탈의 및 N95마스크 피팅 테스트'는 신종 감염병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감염 및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훈련 과정의 하나로 교직원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다.
 

[현대건강신문] 서남의대 명지병원은 JCI의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수준의 환자안전 생활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하이 퍼스트 액션 축제(Hi-FIRST Action Festival)'을 개최했다.
 
'Hi-FIRST Action Festival'은 기존의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환자안전 수준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행사 이름을 바꾼 것이다.
 
국제 환자 안전 목표(IPSG; International patient safety goals) 달성을 위해 환자안전 관련 사진 및 교육 동영상, 캐치프레이즈를 공모, 전시하고, 직종별 환자안전 지킴이 임명, CEO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감염관리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체험행사 등이 이 기간 중 진행됐다.
 
또 울산의대 이상일 교수(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를 초청, ‘환자가 안전한 병원 만들기’의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으며, 공모전과 Clean & Safe 우수부서, 우수 환자안전지킴이 교수 등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특히 감염관리체험으로 진행된 '보호복 착탈의 및 N95마스크 피팅 테스트'는 신종 감염병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감염 및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중요한 훈련 과정의 하나로 교직원들의 참여 열의가 높았다.
 
김형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의식에 대한 목표를 국제수준으로 상향 조정한 만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며 "행사 이후에도 연중 환자안전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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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보호복 입어보니 힘드네요...명지병원 환자안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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