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현대건강신문] 7일 보건의 날 정부는 당류 저감 계획을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처장은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비만치료와 그에 따른 기회비용 등의 손실을 고려할 때 연간 6조 8,000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들고 있어 국민들이 당을 적정한 수준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당류 저감 목표는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열량의 10% 이내로 관리하도록 목표 설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1일 총열량의 10% 이내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당류 저감화 종합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류 섭취량이 권고기준을 초과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발생 위험률이 39%, 고혈압은 66%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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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당류 섭취 많을수록 비만-고혈압 발생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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