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의 글로벌 협력강화 및 사업화전략’에 대한 컨퍼런스를 오는 3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밀의학은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의료기술로, 유전자 분석기술 발달에 따라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점차 실현 가능성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국내외 정밀의학의 최신 연구동향 및 글로벌 협력강화와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 개발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많은 기업 및 연구진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전체 분석기반 정밀의학 △정밀의학의 임상적용 △정밀의학 기술관련 사업화전략 총 3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유전체 분석 기반 정밀의학’ 세션에서는 정재호 교수(연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정밀의학 실현의 핵심 기술인 유전체 분석기술의 최신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연구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정밀의학의 임상적용’ 세션에서는 김정용 본부장(국립암센터)이 좌장을 맡아 유전체분석 기반 정밀의료의 임상연구 사례를 통한 정밀의료의 실현전략 및 글로벌 연구 협력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밀의학 기술관련 사업화전략’세션에서는 정밀의료용 의료기기 허가방법을 소개하고, 정밀의료 산업의 발전방향과 사업화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 컨퍼런스 이외에도 바이오 코리아 2016이 개최되는 3월 30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바이오 코리아 2016 공식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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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학 글로벌 협력 및 사업화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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