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사진기본크기-세로.gif▲ 서울시는 환자권리옴부즈만 사업의 일환으로 27일(토) 오후 3시부터 시민·환자와 의료인이 함께 현장의 보건의료 환경에 대해 소통하는 제6회 환자권리교실 토마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환자권리옴부즈만(위원장 유남영) 사업의 일환으로 27일(토) 오후 3시부터 신논현역 카페 무라노에서 시민·환자와 의료인이 함께 현장의 보건의료 환경에 대해 소통하는 제6회 환자권리교실 토마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마토'는 '토크로 마주하는 환자권리 토크'의 줄임말로 시민·환자와 의료인이 의료현장의 이야기와 꼭 알아야할 보건의료 관련 정보·제도·법령을 토크 형태로 재미있게 공부하고, 환자의 권리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지켜야할 의무도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마토'에서는 '의사와 환자 모두가 행복한 진료실'이라는 주제로 의사와 환자의 대화방법과 같이 서로 신뢰하고 이해하는 행복한 진료실을 만들기 위해 의사와 환자가 각각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그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명의 초대 게스트가 전문패널로 참가하고 △알쏭달쏭 OX퀴즈 △스케치북 의견판 등을 통해 객석 참석자들과도 소통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영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정혜진 제너럴닥터 의료생활협동조합의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서울시민·대학생 40여명은 객석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토마토’를 개최하는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은 환자·의료인·의료기관의 보건의료 관련 고충을 청취하고, 환자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7월 24일 출범하였다.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은 ‘토마토’ 이외에 보건의료와 관련된 고충·불편·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마음으로 전화상담하는 '환자고충 상담 콜센터(1899-9350)도 운영하고 있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환자권리교실 토마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자권리에 대하여 다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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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의사-환자 모두 행복한 진료실 위한 토크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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