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소비자원,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 위한 세미나 개최

[현대건강신문=박범용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광주시와 함께 11일 광주시청 중회의장에서 지방화 시대 고령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공동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융 분야 소비자보호 전문가들이 복잡한 금융상품 거래로 인한 고령 소비자의 피해실태를 살펴보고 금융 소비자보호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중국 절강대 법경제학연구소 교수로부터 중국의 지방소비자행정 및 금융 소비자보호 현황이 소개되며, 한국소비자원, 광주광역시,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지역의 소비자단체, 언론, 학계 등 다양한 패널이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금융거래 관련 소비자불만은 2011년 10월까지 49,265건이 접수되어 전년(40,658건) 대비 2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거래 세부품목으로는 건강보험이 7,210건(14.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용카드 5,809건(11.8%) △자동차보험 5,662건(11.5%) △할부금융 2,724건(5.5%)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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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소비자 최대 불만 금융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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