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30일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 앞에서 열린 원격의료 저지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완전철폐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가 의협 내 일부 회원들의 격렬한 단상 난입으로 어수선하게 끝났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소속 의사들은 대회 말미에 단상 위에 올라 발언권을 달라고 주장하면서 대회 주최측 관계자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대회가 끝난 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상임대표는 단상에 올라 "의협 추무진 회장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막기는커녕 의료일원화라는 혹을 달고 왔다"며 "이런 회장을 믿을 수 없으니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회가 어수선한 분위기에 끝나자 지방에서 올라온 의사대표자들의 서둘로 자리를 비워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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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막판 아수라장된 의협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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