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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한 한파에도 운동장 걸으며 건강관리

기사입력 2016.0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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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본크기-세로.gif▲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보라매공원 운동장에서 방한복과 목도리를 두른 시민들이 걷고 있다.
 

사진기본크기1.gif▲ 21일 오전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평소 수 백명의 시민들이 걸어다니는 보라매공원 운동장 트랙에는 10여명만이 있었다.
 

급작스런 영하 날씨에 외출시 뇌졸중, 심근경색 주의해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보라매공원 운동장에서 방한복과 목도리를 두른 시민들이 걷고 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평소 수 백명의 시민들이 걸어다니는 보라매공원 운동장 트랙에는 10여명만이 있었다.

온도변화가 심할 때는 우리 몸의 혈관도 매우 예민해져 뇌졸중, 심근경색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뇌졸중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온이 낮고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평소보다 혈관이 수축하는데, 그 결과 혈압이 상승해 다른 때보다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하는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무 호수가 좁아지면 수압이 올라가거나 호수가 터지는 것과 비슷하다.

뇌졸중의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의 마비감 또는 감각이상, 발음 장애, 언어 장애, 안면 마비,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보통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뇌세포는 한번 손상을 받으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무척 중요하다. 또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기 치료가 별로 없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응급약을 복용하거나 손을 따는 등의 민간요법은 오히려 질병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아무것도 하지 말고 119 등을 통해 빠른 시간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뇌졸중의 치료에는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다. 그만큼 시간에 민감한 질병이다. 증상이 발생한 후 최소 4시간 30분 이내에는 혈전을 녹여주는 정맥 내 혈전 용해제가 투여 되어야 하므로 그 전에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
 
겨울은 심근경색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영국 런던위생열대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 포인트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질환 중 가장 대표적이며 위험한 질환인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심장혈관 중 하나라도 막혀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중단 되면서 심장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질병이다.

심근경색 환자 대부분은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때론 ‘명치가 아프다’, ‘턱 끝이 아프다’, 혹은 ‘소화가 안된다’, ‘속이 쓰리다’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또한 어깨나 팔, 등 쪽으로 방사통이 있을 수 있으며, 갑자기 의식을 잃는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 오는 경우도 있다.

심근경색으로 인해 심장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심폐소생술의 응급조치 없이 4분이 경과하면 뇌가 손상되기 시작하고, 10분이 넘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단,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로 응급조치를 취하면 생존율이 80% 까지 높아질 수 있다. 

심근경색 증상이 있을 때는 119나 주변에 최대한 도움을 요청하고, 심정지 상태가 된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시간을 벌어야 한다.

만약 평상시 흉통 등의 전조 증상이 있을 때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으며,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추운 날씨에 찬바람을 쐬거나 외부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온성이 뛰어난 속옷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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