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숲에 있으니 우울·불안감 줄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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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있으니 우울·불안감 줄어 들어

기사입력 2016.01.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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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본크기1.gif▲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팀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4세에서 19세 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은 감소하고, 자신감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체험시 청소년 우울·불안감 감소 효과

상계백병원 김봉석 교수, 우울증 앓는 청소년 '보조치료' 대안 제시
 
[현대건강신문] 산림체험이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봉석 교수팀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4세에서 19세 청소년 47명을 대상으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은 감소하고, 자신감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 청소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개발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3시간씩 총 12회 참여했다.
 
연구팀은 프로그램 전·후 우울척도(CDI)를 사용해 청소년의 우울감을 분석한 결과 12.4점에서 8.7점으로 감소했다. 불안감 역시 14.9점에서 10.8점으로 낮아졌다.
 
반면 자신감(SC)은 29.9점에서 38.1점으로 상승했으며, 이상주의(idealism 척도, I) 점수는 21점에서 23점으로 소폭 증가했다.
 
자신감 척도는 스스로 당면한 상황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평가하는 방법이고, 이상주의 척도는 타인을 기꺼이 돕는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상계백병원 김봉석 교수는 "이상주의 점수가 낮을수록 자기중심적으로, 타인을 자신의 욕구 충족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며 "산림체험을 수행하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태도를 학습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산림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청소년들이 당면한 상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아상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산림환경이 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의 보조 치료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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