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1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건강보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보편적 건강보장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건강보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평원 손명세 원장은 "기존의 건강 문제는 개별 국가의 사항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시급히 해결할 인권의 하나가 되었다"며 "보편적 건강보장을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 예산 관리 등 다양한 문제 국제적 공조가 필요하고 이번 국제회의가 각국의 건강보험 기관장들의 대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전 세계 건강보장 기관 대표, 보건의료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해 '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방안'을 주제로 14일, 15일 양일간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엔은 '보편적 건강보장(UHC)'을 포함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국제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할 목표를 제시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포토] 심평원 손명세 원장 "건강 문제 국제 공조 절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