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참석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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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행사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등 주요 사회복지기관장, 국회의원 및 학계 인사 약 250명이 참석하였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해온 사회복지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그 동안 정부는 4대 중증질환과 3대 비급여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도입, 치매에 대한 장기요양보험 확대를 시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큰 틀을 완성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정 장관은 2016년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더욱 내실화하여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단위의 민관협력과 정부 3.0을 통한 공공기관 협업을 강화하여 위기상황에 있는 국민들을 먼저 찾고 다가가서 보호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진엽 장관은 사회복지정책이 제대로 일선 현장에 전달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계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계가 함께 도약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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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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