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진기본크기1.gif▲ 오는 22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로 이날 팥죽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져 건강해지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북촌한옥마을에서 동지 팥죽을 나눠주고 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22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로 이날 팥죽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져 건강해지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팥은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 함량(0.54㎎/100g)이 가장 많은 곡류이다. 특히, 팥은 식이섬유와 칼륨(K) 성분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팥죽 만드는 방법은 먼저 좋은 팥을 골라야 하는데,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의 띠가 뚜렷한 것이 좋다. 재료는 팥 2컵, 새알심(찹쌀가루 1/2컵, 물 1큰술, 소금 약간)이 필요하다.
 
① 팥은 10시간 정도 물에 불려 준비해 둔다.
② 찹쌀가루와 소금, 뜨거운 물을 잘 섞어 반죽하고 한 줌씩 떼어 새알심을 빚는다. 새알심을 끓는 물에 넣고 삶아 떠오르면 찬물에 담가둔다.
③ 불린 팥의 4∼5배 분량의 물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준비해둔 새알심을 넣고 소금이나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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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 막아주는 ‘동지팥죽’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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