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파리 기후총회의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국내 각계 인사 1000명이 7개항의 기대와 요구를 담은 선언을 발표했다.
 

[현대건강신문] 파리 기후총회의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국내 각계 인사 1000명이 7개항의 기대와 요구를 담은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을 통해 "지구는 기후변화라는 파국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타이타닉호의 운명"이며 "가치관과 정치·경제·사회 모든 영역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에는 고건, 이홍구, 한승수 전 총리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곽결호,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황석영 소설가, 신경림 시인, 백낙청 교수 등을 포함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문화예술인, 법조인, 기업인, 학계․종교계․시민사회단체의 주요 인사와 시민 1051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희망의 메시지가 전 세계를 향해 발신되길 희망한다”며 “파리 총회 이후에도 각계각층 여론 주도층을 결집해 기후변화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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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후변화 막으려면 파리총회 성공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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