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병문안 문화 개선 민관 합동 선포식'이 27일 오전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열렸다.
 

[현대건강신문] '병문안 문화 개선 민관 합동 선포식'이 27일 오전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열렸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가족, 친지, 지인 등의 병문안이었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병문안 문화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방송인 최현정 씨의 사회로 진행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선포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정남식 연세의료원 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캐치프레이즈로는 △환자와 나의 건강을 위해 병문안을 자제합니다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어요. SNS, 문자, 영상통화로 마음을 전합니다 △병원·의원을 찾을 때는 손을 항상 깨끗이 씻습니다가 선정되어 대국민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선포식 이후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운영하고 △웹툰과 만화를 제작해 홍보하고 △릴레이로 사회적 공인의 목소리를 재능기부 받아 원내방송을 제작해 방송하고 △병원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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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NS, 문자, 영상통화로 병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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