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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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김영삼 전 대통령이 22일 0시 22분 서거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을 치료했던 서울대병원은 22일 오전 2시 기자브리핑을 갖고 김 전 대통령의 사인을 설명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과거 반복적인 뇌졸중과 협심증 및 폐렴 등으로 수 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반신불수를 동반한 중증 뇌졸중과 폐렴으로 입원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은 "이번 입원은 지난 19일 고열로 입원하셨으며 상태가 악화되어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이송하여 치료를 하였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서거하셨다"며 "현재로서 사망에 이른 직접적인 원인은 허약한 전신 상태에 패혈증과 급성 심부전이 겹쳐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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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패혈증·급성심부전 겹쳐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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