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대한병원협회 임시비상총회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는 전국에 병원장들이 한데 모여 "현재의 비합리적인 수가결정체계로는 병원 유지가 어렵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 임시총회에 참석한 병원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비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파행적 운영 개편을 위해 법적 소송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현재의 건강보험 수가 결정 구조에 대한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 전국에 병원장들이 한데 모여 "현재의 비합리적인 수가결정체계로는 병원 유지가 어렵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전국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1천명 상경 시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의 병원장들이 서울에 모여 현재의 저수가로는 병원이 줄도산 할 수 밖에 없다며 수가 조정을 요구했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임시비상총회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는 전국에 병원장들이 한데 모여 "현재의 비합리적인 수가결정체계로는 병원 유지가 어렵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병협 성상철 회장은 "수가결정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으나 처리되지 못하고 계류되어 있는 상황에 있다"며 "정책당국의 의지만 있으면 수가결정체계 개선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임시총회에 참석한 병원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비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파행적 운영 개편을 위해 법적 소송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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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수가 결정 불합리"...심각한 병원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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