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진기본크기1.gif▲ 지난 12일부터 방한중인 UN인권이사회의 유해물질 및 폐기물에 대한 유엔특별보고관 바스쿠트툰작 일행은 17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8명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만나 사건경위와 피해사례를 자세히 들었다. (사진제공=환경보건시민센터)
 

[현대건강신문] 지난 12일부터 방한중인 UN인권이사회의 유해물질 및 폐기물에 대한 유엔특별보고관 바스쿠트툰작 일행은 17일 오후 서울 대학로의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 8명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을 만나 사건경위와 피해사례를 자세히 들었다. 

이 자리에는 가습기살균제로 부인이 사망 피해자, 어머니가 사망한 유족, 폐암 산모와 어린이 환자, 어린이환자 아버지 등이 참가했다. 

바스쿠트툰작 유엔특별보고관은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정부와 제조사도 만나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바스쿠트 유엔특보는 23일 12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한중에 조사한 결과를 사전권고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보고서는 2016년 9월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된다. 유엔인권특별보고관은 이번 방한 동안 가습기살균제사건 외에 시멘트공장지역과 석탄화력발전소지역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피해 등 10여가지의 유해물질 및 폐기물에 관한 현안들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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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만나 사례 청취...23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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