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18일 63시티별관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박노준 회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일부 지역 의사회에서 '회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경악을 넘어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8일 63시티별관에서 열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산부인과의사회)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박노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일부 지역 의사회에서 '회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경악을 넘어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산부인과의사회) 정상화는 법으로 해서 해결될 것이 아니고 하루 빨리 서로가 모든 소송을 접고 서로 한발짝씩 물러나 합의를 통해 대의원을 선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대체로 일부 지역 의사회의 주장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않았다.

모 부회장은 "지난주 열린 (서울·경기·강원도 산부인과의사회의) 회원창립총회는 엄연히 불법"이라며 "창립총회 자료에 현 (산부인과) 의사회 사무실명을 표기한 것은 엄연한 해당해위에 해당된다"고 반발했다.

또 다른 임원은 "일부에서 현 집행부가 회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주장하는데 이는 어불성설"이라며 "현 집행부는 산부인과 현안에 대해 보건복지부 협의하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전반적인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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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산부인과의사회 현 집행부 분노 "일 제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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