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왼쪽)과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오른쪽)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협-세계태권도연맹 업무 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한의사협회는 18일 협회에서 세계태권도연맹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 자문 및 각종 대외 한방의료봉사 지원을, 세계태권도연맹이 태권도 시범단 공연 협조 등 상호지원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의약과 태권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천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나가기로 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의학인 한의학과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기인 태권도가 함께 손잡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세계태권도연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의학과 태권도를 세계 만방에 알릴 수 있도록 두 단체가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도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한의학과 태권도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우리의 뛰어난 민족정기를 널리 알리는 일에 그 어떤 협력보다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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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태권도 함께 민족정기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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