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26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시각장애인과 체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세미나 첫날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최동익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마이클 바레도(Michael Barredo) IBSA 회장이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의 30년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민규 한체대 교수의 ‘국제장애인 스포츠 동향과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 연맹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박기용 영남대 교수의 ‘시각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운동’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최원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의 ‘장애인 스포츠 지원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시야키 오아마츠(Toshiaki Aomatsu) IBSA 볼링위원회 회장의 ‘시각장애인과 볼링’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카를로스 캄포스(Carlos Campos) IBSA 축구위원회 회장의 ‘국제시각장애인 축구 동향’에 대한 발표로 이틀간의 국제세미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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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과 체육' 주제로 26일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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